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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 무역전쟁 타결 신호인가 "중국은 그래야만 할 것이다". 트럼프 (Donald Trump) 미 대통령은 2019년 6월 10일 (현지시간)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서 중국은 미국과의 협상을 잘 이끌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의 경제 전문 CNBC 방송 스쿼크박스 (Squakw Box )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을 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합의는 이뤄질 것이다. 왜냐하면 관세 때문"이라고 설명한 것이다. “중국은 현재 자국 기업들을 포함 중국을 떠나는 기업들로 상당한 타격을 맞이하고 있다”며 “기업들은 관세 지불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덛붙였다. 이어 “사람들은 관세를 잘 활용하지 않았지만, 직접 돼지 저금통이 된다는 것을 고려해 본다면, 또 모든 사람이 우리의 수익을 취하려.. 2019. 6. 11.
트럼프 신년 국정연설과 향후 미국경제 올해 상반기 미국경제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 트럼프 신년 국정연설을 참고하면 도움이 되지 싶다. 2019년 2월 5일 미 현지시간. 장소는 United States Capitol.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제와 일자리를 지키기 위하여 보호무역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의회 하원 회의장에서 열린 신년 국정연설에서 호혜무역법 (Reciprocal Trade Act)의 입법화를 촉구했다. 간결한 정의는 아래와 같다. 정의: 당사국간에 특별한 협정을 맺어 서로 이익이 되게 하는 무역거래. 그는 "만약 다른 국가가 미국산 제품에 불공정한 관세를 부과한다면, 그들이 우리에게 판매하는 같은 제품에 정확하게 같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 설명했다. 사실상 미국 시장의 관세장벽을 과감하게 활용하겠다는 의미.. 2019. 2. 7.
미중 무역전쟁과 중국제조 2025 Made in China 2025 중국제조 2025는 지난 2015년 중국 국무원이 기존 제조업의 체질 개선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내놓은 경제 발전 전략이다. 중국의 4차 산업혁명 대응책으로, 제조업과 ICT 기술을 결합하여 생산공정의 혁신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제조업 전반의 산업구조조정을 꾀하는 계획으로 독일의 '인더스트리 4.0'과 유사하지만 다루는 범위가 좀 더 넓다. 차세대 정보기술(IT)과 항공우주, 선박·철도·전기차, 로봇 등 10대 전략산업을 발표했다. 특히 2025년까지 핵심 기술과 부품, 소재의 자급화를 이루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이해하면 된다. 이는 아래와 같은 구체적인 목표치를 제시하고 있어 중국의 움직임을 주목할 수 밖에 없다. 중국은 전통적인 노동집약형 산업으로 성장해왔다. 하지.. 2019. 2. 2.